'우주 암흑물질 정체' 눈에 보이는 물질의 5배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31 19:46  수정 2013.10.31 19:52
우주 암흑물질 정체. NASA 홈페이지

‘우주 암흑물질 정체’가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 암흑물질 정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우주 암흑물질’은 눈에 보이는 우주의 모든 물질을 합한 것보다 5배 이상 많고, 은하의 형태마저 일그러뜨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존재감이 큰 물질이다.

하지만 우주 암흑물질의 정체는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우리가 아는 물질과 반응하지 않아 연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주 암흑물질은 광자를 내지 않고 빛을 내는 물질과도 반응하지 않는 ‘침묵의 물질’이다.

학계에 따르면, 우주 암흑물질은 암흑에너지 74%, 암흑물질 22%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우주의 팽창 속도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다는 가설도 우주 암흑물질 정체와 큰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주 암흑물질의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960년대 미국 카네기연구소의 천문학자 베라 루빈이 우리은하에 있는 나선 팔의 회전속도를 측정한 뒤, 우리가 아는 물질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미지의 질량이 은하 안에 있음을 밝혀내면서부터다.

‘우주 암흑물질 정체’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우주의 신비는 정말 끝이 없네요”, “암흑물질 책에서 한번 읽어본건데...암흑 에너지도 있었다니”, “왠지 무섭게만 느껴지는 우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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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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