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결혼계획 언급 "이달 안 혼인신고…식 없이 지리산 종주"
가수 정인이 연인 조정치와의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에 참여한 정인은 결혼계획에 대해 "(결혼을)올해 안에 무조건 할 계획이다. 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가족끼리 서로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 내 혼인신고를 마친 뒤 조정치와 지리산 종주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 결혼계획, 훈훈하다. 행복하게 살 길”, “우결에서 이 커플 되게 예뻤는데,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 “나는 언제 결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인과 조정치는 현재 11년 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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