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팔 없이 살아온 두 소녀...온라인으로 8년간 우정 쌓아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10 13:52  수정 2013.11.10 13:59

인터넷 화상 전화서비스 '스키아프' 통해 세상 살아가는 법 공유

태어날 때부터 한쪽 팔 없이 살아온 두 소녀가 8년간 온라인으로 경험을 나누며 우정을 쌓아온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0일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새라 스텀프와 페이지 테일러는 각각 지구 반대편인 미국 인디애나주 내퍼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고 선천적 장애로 한쪽 팔이 없이 태어났다.

두 소녀는 인터넷 화상 전화서비스 ‘스카이프’를 통해 8년간 ‘한쪽 팔 없이 사는 법’을 공유하며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라와 페이지는 8살이 되던 해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스카이프 화상통화를 통해 ‘세상 살아가기’에 대한 서로의 경험담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았다.

한쪽 팔로 머리모양은 어떻게 손질하는지, 어떻게 하면 매니큐어를 잘 바르고 손톱 손질을 예쁘게 하는지 등 생활 경험담을 서로 나눈 것.

한편 새라와 페이지의 사연을 알게 된 스카이프측은 두 소녀의 우정이 현실세계에서 더욱 굳어질 수 있도록 서로가 만날 수 있는 깜짝 만남 행사를 선물로 주기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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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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