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불법도박 '쓰나미'…앤디 양세형 끝? "더 있다"
연예계 불법도박 파문이 예상보다 거셀 전망이다.
이수근을 시작으로,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에 이어 개그맨 양세형 역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외에 J씨 등 3~4명이 더 거론되고 있어 충격은 더해질 전망이다.
검찰에 다르면 이들은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외 스포츠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거는 일명 '맞대기 방식'으로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니안과 앤디, 붐, 양세형은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당시 도박사이트를 처음 알게 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검찰은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연예인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