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인 아나운서 집안 깜짝 "아버지가 그 분? 엄친딸 맞네"
MBN 아나운서 최지인의 집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최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정리하다가 가족모임때 아빠랑 찍은 사진 올려요. 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자 60세가 넘어 수필가로 등단하고 지금은 플루티스트를 꿈꾸는 아빠 멋져요. 아래는 아빠를 그린 '날개단 토끼', 엄마를 그린 날개단 말은 나중에 올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지인이 아버지 최광준 씨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광준 씨는 육사 졸업 후 군에서 활약하다 준장으로 전역해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험이 있는 군인 출신 CEO다. 작년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후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인 아버지가 최광준 수필가라니, 놀랍다”, “최지인 집안 대단하네. 엄친딸이라 좋겠다”, “부녀가 함께 찍은 사진이 훈훈하니 보기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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