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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예체능' 카리스마 폭발…강호동에 "너! 말 잘 들어!"


입력 2013.11.27 09:52 수정 2013.11.27 09:58        문대현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허재의 카리스마가 화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캡처

‘우리동네 예체능’에 전주 KCC의 허재 감독이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허재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 다음주 출연사실을 알렸다.

방송에서 허재는 ‘예체능’ 멤버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여 다음주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허재는 강호동에게 “특히 너 말 잘 들어! 알았어?”라며 지적해 긴장을 고조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재 감독 카리스마는 예전 중국에서 한 인터뷰가 갑이지”, “아무리 강호동이라도 허재 카리스마에 눌릴 듯”, “예체능 이번주 한 점차 승리 극적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팀은 원주팀을 상대로 한 시합에서 김혁과 줄리엔 강의 활약으로 44대 43 극적인 한 점차 승리를 거둬 2승의 기쁨을 누렸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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