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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송혜교 캐스팅 소식에 '조로증' 왜?


입력 2013.12.02 12:19 수정 2013.12.02 12:24        김명신 기자
강동원 송혜교 '두근두근 내 인생'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동반 캐스팅 됐다는 소식과 함께 조로증에 대한 관심이 높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이들 배우가 캐스팅 되며 영화의 소재인 조로증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목.

영화는 선천적 조로증으로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로,
조로증은 길포드증후군(Gilgord Syndrome)으로도 불리며 소인증의 일종으로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상염색체 우성유전질환이다.

출생시에는 정상이나 유아기부터 발육지연형상이 나타나고 전신 동맥경화증상으로 고혈압증, 협심증, 뇌경색 등이 발병하기 쉬우며 대다수가 10대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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