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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 산다' 결방 속 김연아 경기 중계 '시청률 대폭발'


입력 2013.12.07 09:39 수정 2013.12.07 09:46        김명신 기자
'나혼자산다' 결방 속 '김연아 경기'가 시청률 효과를 톡톡히 봤다. ⓒ 연합뉴스

MBC가 김연아 선수 경기 단독 중계로 시청률 재미를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Golden Spin of Zagreb)’ 여자 쇼트 프로그램은 13.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MBC가 단독으로 위성 생중계하면서 '나 혼자 산다', '컬투의 베란다쇼'의 줄줄이 결방을 택했다.

결국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의 시청률은 지난 주 '나 혼자 산다'(8.5%), '컬투의 베란다쇼'(5.7%) 보다 훨씬 높은 기록으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게 된 것.

더욱이 동시간대 만년 1위였던 SBS '정글의 법칙'이 10.4%를 기록, 2위로 내려 앉아 MBC와 SBS 희미가 교차했다.

'정글의 법칙'은 tvN '응답하라 1994'와 '꽃보다 누나'의 맹공습에 시청률 하락, 울상을 짓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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