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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강예빈, 최대철과 만취 후 원나잇 '아침 경악'


입력 2013.12.09 00:03 수정 2013.12.09 00:09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왕가네식구들' 강예빈과 최대철이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 KBS 2TV

'왕가네식구들' 강예빈과 최대철이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왕가네식구들'에서 허영달(강예빈 분)과 왕돈(최대철 분)은 모델에서 한 침대에 누운 채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영달은 며느리오디션에서 광박(이윤비 분)으로 인해 탈락하고 깊은 시름에 잠겼다. 왕돈 역시 자신에게 전에 살았던 셋방 주인을 소개한 수박(오현경 분)에게 섭섭한 감정을 느꼈다.

허영달은 속상한 마음에 포장마차를 찾았고, 왕돈은 소개팅 상대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미 포장마차에서 술을 하고 있었다.

둘은 포장마차에 자리가 없어 결국 합석하기에 이르렀고, 서로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술잔을 들이켰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다음 날 아침 모텔 침대 위에서 함께 눈을 떴다.

허영달은 비명을 질렀고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똥 밟았다"고 소리 질렀다. 왕돈 또한 "똥 밟은 건 나다. 동네에 소문내지 마라. 다시 만나지 말자“며 문을 박차고 나갔다.

한편, 둘의 러브라인 예감은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도 키웠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3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보다 4.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전체 주말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MBC '황금무지개'는 13.7%,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0.9%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10.7%, SBS '열애'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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