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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설설희, 왜 하필 '쿵따리샤바라' 불렀나?


입력 2013.12.11 10:19 수정 2014.01.07 16:19        부수정 기자
'오로라공주' 쿵따리샤바라 논란_방송 캡쳐

MBC '오로라공주'가 클론의 노래 '쿵따리샤바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에서 설설희(서하준 분)와 황마마(오창석 분)는 애완견 떡대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오로라(전소민 분)를 위로하기 위해 노래방에 갔다.

노래방에서 설설희와 황마마는 클론의 '쿵따리샤바라'를 열창했다.

이 장면이 문제가 된 이유는 하필 휠체어를 타고 있는 설설희가 이 노래를 불러 오토바이 사고로 오랫동안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 클론의 멤버 강원래가 떠올랐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정말 황당한 드라마" "왜 하필 '쿵따리샤바라'냐" "이젠 억지로 논란을 만드는 것 같다"라며 비난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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