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나이 굴욕 “어리잖아, 아직 40도 안됐는데”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13.12.17 10:34  수정 2013.12.17 10:41
구지성 나이 굴욕(SBS 화면캡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나이로 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는 멤버들이 미국의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팀의 마스코트로 여성 연예인이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내비쳤고, 특별코치 김수로는 “예쁘고 젊은데다 걸그룹보다 괜찮다”고 말해 관심이 고조됐다.

하지만 구지성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표정에는 실망감이 역력했다. 그도 그럴 것이 구지성은 이미 합류한 멤버였고 “코치님의 말 중에 ‘어리다’가 가장 걸린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자 김수로는 “어리잖아. 아직 40살이 안됐는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지성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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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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