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를 알아 본 안내견
안내견이 가면을 쓴 개(플루토·디즈니 캐릭터)를 보고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워하는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디즈니 판타지 크루즈에서 촬영한 것으로 안내견 빙고가 ‘플루토’를 보자 관심을 보이더니 장난을 치며 서로 쫓고 도망가기를 반복한다. 물론 플루토는 진짜 개가 아니라 직원이 변장 한 것이다.
영상이 화재가 되자 안내견의 주인 마크는 ‘안내견이 플루토를 진짜 개라고 생각한다’고 디즈니 게시판에 남겨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기도 비슷해서 친구해도 될 것 같은데”, “둘 다 너무 귀엽다. 플루토 변장한 사람 센스가 넘치는 듯”, “말이 통하지 않아도 우정은 영원히?” 등 둘의 우정(?)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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