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일상, 내년 컴백 예고 "화끈하게 불 지를거야!"
가수 서태지가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서태지는 24일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 닷컴에 "메리 크리스마스 호호호(HO HO HO)"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서태지는 "한국에 정착한 후부터 음악 작업이 잘 돼서 이제 거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어"라며 "드디어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앨범 진행상황을 전했다.
이어 "대략 내년 중후반 정도가 되겠지만 이변이 없는 한 2014년 안으로는 모두 완성된 9집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야. 우리 팬들 너무 지쳐서 녹초가 됐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라. 화끈하게 불 질러 줄 테니~^^ 그리고 이번 장르는!! 느흐흐~"라며 2014년 발매될 새 앨범을 예고했다.
이날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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