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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최우수상, 누리꾼 갑론을박…고현정보다 연기 잘해?


입력 2013.12.31 09:43 수정 2013.12.31 10:59        부수정 기자
'2013 MBC 연기대상' 수지 최우수상 ⓒ 방송 캡쳐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지는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팀'의 정려원, '7급공무원'의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는 이변을 낳았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의 의견은 "받을만 하다"와 "최우수상감은 아니다"로 엇갈렸다. 한 누리꾼은 "드라마 공헌도를 따져보면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다"라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인기는 있지만 최우수상을 받을만큼의 연기는 아니다"라고 맞섰다.

후보에 오른 고현정, 최강희, 정려원이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그나마 참석한 수지가 상을 받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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