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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에필로그…고아라 "옥림이 트라우마 있다"


입력 2014.01.04 11:01 수정 2014.01.04 11:54        김명신 기자
고아라 옥림이 트라우마 고백_방송캡처

'응사'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아라가 과거 캐릭터 '옥림이'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에서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과 처음 만난 고아라는 사전 인터뷰에서 "옥림이 이미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망가지고 깨는 연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또 한편으론 '지금의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있다. 옥림이 이미지가 너무 강하니까... 그 벽을 깨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고아라는 지난 2006년 청소년 성장 드라마 '반올림'에서 옥림이 역으로 출연, 그 이미지가 강해 추후 작품에서도 연기력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고아라는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 성나정 역을 맡아 파격 열연으로 연기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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