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노홍철 가상 결혼, 화끈 스킨십 "집에선 다 벗고..."
모델 장윤주가 노홍철과 깜짝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을 현실화하는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은 정형돈이 작성한 '만약에' 내용에 따라 장윤주와 가상 부부생활을 시작했다.
장윤주는 아침 일찍 노홍철 집을 찾았고 '남편을 깨워 아침밥 해주기' 미션을 받았다.
노홍철은 장윤주에게 "일단 집이니까 편하게 입어"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평소 집에서 다 벗고 있는다"라며 노홍철을 그윽하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식탁 위에 앉아 노홍철에게 점점 다가가는 밀착 스킨십으로 노홍철의 진땀을 뺐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윤주는 "오빠가 위축되고 자꾸 '안 돼' 이러는 모습이 재밌었다"라고 말했고 노홍철은 "내 심장에 손을 댔는데 손까지 두근거렸다.'우리 결혼했어요'가 쇼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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