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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SNS주의보, '지아 공항카트 논란 사과 했지만 결국...'


입력 2014.01.07 07:36 수정 2014.01.07 07:57        김명신 기자
지아 공항카트 사과 ⓒ 지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공항카트 영상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의 뭇매로 결국 사과했다.

지아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틀 전에 공항에서 카트를 탄 영상은 문제될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이런 행동 다시 안하겠습니다.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bad girl"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는데, 공항에서 쓰는 카트에 올라타 장난을 치고 있는 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공공장소에서 모두가 함께 쓰는 물건을 두고 그의 다소 장난스러운 행동에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결국 지아는 사과까지 하는 사태에 이른 것.

네티즌들은 "지아 공항카트 공개했다 사과까지", "SNS주의보네 정말", "논란 일으킬 만한 글과 영상은 SNS에 게재를 하지 말아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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