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의 멀티태스킹, 태블릿·동생 사랑하는 소녀

최근 6살 아이이 멀티태스킹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캡처

6살 아이의 멀티태스킹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살 아이의 멀티태스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소녀가 반쯤 누워 태블릿을 하고 있고 그 옆에는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소녀는 태블릿을 하면서 동생이 우유를 먹을 수 있도록 발로 우유병을 받쳐 들고 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6살 우리 딸은 대단한 멀티태스커”라는 사진 설명이 공개됐다. 이 소녀는 동생에게 우유를 먹이라는 어머니의 말을 꼭 들어야 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태블릿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는 강한 집념에서 이 같은 발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살 아이의 멀티태스킹 사진은 해외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한 소녀에게 박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