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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성형고백 "눈 찝으려 했지만 나와보니 찢어져..."


입력 2014.01.08 10:13 수정 2014.01.08 10:58        문대현 인턴기자
효린 성형고백_Mnet '비틀즈코드 3D' 화면 캡처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자신의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한 효린은 성형수술을 한 사실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효린에게 “성형수술한 거 아니냐. 더는 하지마라”며 당부했다. 이에 효린은 “더 할 건데요?”라고 반문한 뒤 “근데 겁이 너무 많아서 얼굴에 뭔가 다가오면 무섭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 후 신동은 “눈을 찝은거냐?”라고 물었고 효린은 “부분 절개인가? 난 찝는 걸 하려고 했는데 나와 보니 찢어져 있었다”고 의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형 너무 많이 하지 않는게 좋지”, “효린 당당하네”, “난 성형 반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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