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신봉선 동갑내기 인증샷 ‘몇 살이세요?’

김성균·신봉선 인증샷 ⓒ 신봉선 트위터

개그우먼 신봉선이 배우 김성균과 동갑내기 인증샷을 찍었다.

신봉선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동갑이다. 멋진 성균 씨 실제로 뵈니 실물이 훨씬 좋으셨어요. 팬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KBS 2TV '해피투게더'의 의상인 사우나복을 입고 동시에 카메를 응시하고 있다. 김성균은 최근 2014년 주목받는 스타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두 사람이 바로 1980년생 동갑내기인 것. 그동안 신봉선은 물론 김성균 역시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는 평가를 받아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MC 유재석은 김성균에게 "생각보다 어리다. 1974년생 정도로 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동갑이라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1980년생이라니요” “아직 30대 초중반 밖에(?) 되지 않았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