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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김무성 당권경쟁 가시화


입력 2014.01.17 19:32 수정 2014.01.17 19:39        스팟뉴스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임기완료 시한 4개월 앞두고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중진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임기완료 시한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무성 의원과 서청원 의원간 당권경쟁이 가닥을 잡혀가고 있는 모양새다.

당권 도전 의사를 가장 먼저 밝힌 김 의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시기가 언제로 정해지던 당 대표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출마의지를 굳혔고, 원조 친박인 서 의원도 설 연휴 이후 출마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당의 부름이 있으면 결정할 것으로 설 이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게 서 의원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돌아온 친박(親朴)인 김 의원과 원조친박 서 의원의 당 대표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당내 세(勢)결집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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