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닮은 이슬기 작가와 격한 포옹 ‘앉았다 일어났다?’

'1박2일'의 스태프는 대부분 남성이라 실망을 감추지 못하던 멤버들은 홍일점 막내작가인 이슬기 작가가 등장하자 환호성을 내질렀다. ⓒ KBS 2TV

김주혁이 수지 닮은 ‘막내작가’와 격한 포옹을 나눴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의 겨울방학특집 ‘경기 북부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19일 방송되는 가운데 김주혁이 한 여성을 뜨겁게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여러 조각으로 나뉜 영수증에 적힌 식재료를 얻기 위해 게임을 펼쳤던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영수증에 적힌 음식을 얻기 위해 ‘1박2일’ 스태프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게임을 하는 도중 찍힌 사진이다.

6명의 멤버들과 짝꿍을 이뤄 인간 역기가 되어줄 '1박2일'의 스태프는 대부분 남성이라 실망을 감추지 못하던 멤버들은 홍일점 막내작가인 이슬기 작가가 등장하자 환호성을 내질렀다는 후문.

정준영이 ‘모닝엔젤’ 수지를 보고 “막내작가 누나에요?”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이슬기 작가는 등장부터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종민은 “최고의 미녀작가 아니에요”라고 막내작가를 소개하는 한편, 김주혁은 게임 내내 화색을 띄더니 막내작가와 짝꿍이 될 경우에 “나 (앉았다 일어나기) 200개 할거야~”라며 의지를 불태워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