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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엄용수 집 최초 공개…책장 속 돈이 한가득?


입력 2014.01.20 13:44 수정 2014.01.20 14:59        부수정 기자
엄용수 집_방송 캡처

개그맨 엄용수가 집을 공개했다.

엄용수는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엄용수의 집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거실 한켠은 책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엄용수는 "책 속에 돈을 숨기는 버릇이 있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또 가지런히 정리된 가발을 공개, 젊음의 비결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가 없으니 자기관리에 더 신경쓰려고 한다. 잘 버티고 있다는 말을 들으려고 아내가 있을 때보다 조심한다"고 설명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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