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스타' 송소희 "CF송 '아니라오' 너무 우려먹어 민망"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1.28 12:10  수정 2014.01.28 12:16
송소희 ⓒ '기분좋은날' 캡처

'국악소녀' 송소희가 모 통신사 CF로 인기를 모은 가운데 그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 출연한 송소희는 "어딜 가나 ‘아니라오’ 송이 많이 나오더라. 마치 사골처럼 우려먹어서 조금 민망하다"라고 말했다.

'아니라오'는 모 통신사 CF에서 송소희가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았다. 밀양아리랑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창작 CM송으로 귀에 착착 감기는 송소희의 낭랑한 목소리가 한 몫을 톡톡히 한 셈.

이 CF의 인기 덕분에 송소희 역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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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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