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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부제철 인천공장 인수 검토하고 있지 않다"


입력 2014.01.28 17:03 수정 2014.03.17 09:00        데일리안=김영진 기자

포스코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동부제철 인천공장 인수계획에 대해 "검토한 적 없다"고 말했다.

전우식 포스코 경영전략1실장(전무)는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항만이 패키지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산업은행과 동부그룹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 전무는 "하지만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중국 바오산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공급과잉이기 때문에 중국 바오산이 한국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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