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냉각된 한일관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케리 국무장관은 워싱턴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한일관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고 질문했고, 기시다 외무상은 “구체정니 협력을 쌓아가면서 끈기 있게 대응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케리 장관은 특히 북한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일관계 개선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기시다 외무상은 “일중간 전략적 호혜 관계를 목표로 한다는 데에는 입장이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두 장관은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 3개국이 협력해서 대응해 나간다는 데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통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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