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가격제한폭까지 하락, STX중공업·STX엔진 큰폭 하락
STX그룹 계열사들이 검찰 압수수색 여파에 급락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TX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1275원에 거래됐고, STX중공업(-8.18%), STX엔진(-4.93%)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검찰이 강덕수 전 회장을 비롯한 전직 경영진 5명의 배임 혐의를 포착하면서 계열사를 압수수색한 것이 주가 하락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검찰은 서울시 중구의 ㈜STX, STX조선해양, 팬오션 등 회사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회장과 전직 임원들이 2009년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괌 이전공사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수백억원의 손실을 끼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