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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스토킹 경험 경악 "자신이 착용하던 속옷까지 선물"


입력 2014.02.19 08:25 수정 2014.02.19 08:35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개그맨 신동엽이 스토커에게서 속옷 선물까지 받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서 MC신동엽은 스토커에 얽힌 사연을 언급하던 중 "스토커에게 시달린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선물을 받았는데 뜯어보니까 손톱과 발톱 깎은 것이 있었다. 또한 본인이 착용했던 속옷까지 있었다. 자극적인 선물을 받은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받은 선물에 대해 신동엽은 "팬이 준 선물을 어떻게 바로 버리냐"고 말해 결국 웃음으로 마무리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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