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력, 미래성장동력 공동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다국적기업인 GE(General Electric)와 해양플랜트, 헬스케어, 중형항공엔진 분야 등의 산업·투자협력과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존 라이스 GE 부회장은 이날 12시 반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GE의 대한투자 협력, 미래 성장동력 공동연구, 한국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양자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GE의 라이스 부회장은 윤 장관과의 오찬 면담에서 "해양플랜트 핵심기자재인 폭발차단안전장치(Blow Out Preventer,BOP)의 해외투자 입지로 한국을 우선 검토중이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 테스트·조립·부품조달·생산 등의 과정을 한국에서 단계별로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투자가 성사될 경우 지난해 12월 GE의 유방암 진단기기 글로벌 역량센터 구축 및 생산시설 투자 MOU 건에 이은 GE와의 또 하나의 투자협력 성과를 거둘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MOU 체결과 함께 그 첫 이행으로 산업부와 GE는 GE의 브랜드와 보유기술을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하도록 GE 기술이전 및 라이센싱과 브랜드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부와 GE는 MOU에 따른 협의채널을 활성화해 핵심 해양 플랜트 기자재의 한국투자 등 연내 가시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