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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협찬 홍보 해명에도 논란 가열…누리꾼 “애매한 변명”


입력 2014.03.04 14:48 수정 2014.03.04 14:55        선영욱 넷포터
선예가 협찬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선예 트위터 캡처)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협찬홍보 논란에 휩싸여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선예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별 볼일 없는 제 이름의 파워로라도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 것을 협찬의 대가로 오해하지 마세요. 파워블로거라는 닉네임도 제겐 과분하게 들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선예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특정 브랜드나 상점, 음식점 등에 대한 홍보성 멘트를 수차례 올리면서 불거진 ‘협찬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선예는 앞서 “체리쉬 멋진 쇼룸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 브랜드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숨 쉬는 베개 잘 쓰겠습니다” “동생들과 위키드 스노우에서! 빙수의 전설이 될 그런 맛. 진짜 맛있어요” “파티위드끌로에와 함께한 소중한 이벤트! 이번엔 새내기 커플의 결혼 축하 및 송년회를 소공동 롯데에서” 등 홍보성 글을 연이어 올렸다.

선예는 임신 직후에도 육아용품 사진을 올려 홍보성 글이라는 의혹을 산 바 있다.

선예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사늘하다. 누리꾼들은 “애매한 변명이네, 차라리 인정하거나 해명하질 말아야지” “너무 티 나게 홍보했네” “해명도 아마추어 같아” “블로그 이어 트위터도 변질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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