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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가애란 핑크빛 기류?…"과거 주상욱 사심녀"


입력 2014.03.06 14:55 수정 2014.03.06 15:03        김명신 기자
허경환 가애란 ⓒ 방송캡처_KBS

개그맨 허경환과 아나운서 가애란이 흑심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가애란은 허경환의 집을 방문해 허경환의 생일상 차리기에 돕고 나섰다.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본 허경환 어머니가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보이며 미소를 지었고 허경환 역시 부모님께 "며느리"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설특집 '맘마미아'에서 허경환과 가애란의 부모님이 서로의 자녀를 마음에 들어했던 사실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애란의 어머니는 "평소 허경환이 마음에 들었다. 아주 성실하더라"라고 칭찬했다. 허경환의 어머니 역시 "나도 가애란이 마음에 든다. 사돈해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애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과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주상욱이 가애란 아나운서에 대해 무릎 담요 대신 자신의 코트를 벗어 덮어주는 등 각별한 사심을 드러냈던 장면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주상욱은 가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표현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 온라인을 달군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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