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이솜, 정우성과 호흡 맞춘 소감은?
배우 정우성과 영화 ‘마담 뺑덕’에서 호흡을 맞출 이솜이 화제다.
11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정우성이 전주에서 촬영 중이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와 팔짱을 끼고 거리를 활보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정우성의 상대역은 배우 겸 모델 이솜으로 173cm의 늘씬한 키와 베이비 페이스를 지니고 있다. 특히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5', '윤건의 브리티시 메모리즈', '유령'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솜은 정우성과의 연기에 대해 “리딩을 함께 많이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많이 떨렸다. 하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긴장도 풀리고 재미있고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우성 주연의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을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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