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이 재혼과 출산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N '신세계'에서 조혜련은 '아이 없이 살아가는 딩크족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만약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다"는 발언을 한 것.
조혜련은 "어린 시절에는 형제가 많은 것이 불만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명절 등 가족모임이 있을 때 8남매가 다 모이면 서른 대여섯 명이 되는데 참 좋더라.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둔 엄마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인 거 같다. 기회가 돼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