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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체제 출범..."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입력 2014.03.14 10:07 수정 2014.03.14 10:12        김영진 기자

김진일·윤동준·이영훈 사내이사 선임

포스코가 권오준 회장 시대의 막을 올렸다. 포스코는 1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권오준 기술부문 사장을 제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철강시장은 매우 심각한 공급과잉으로 포스코가 자랑하던 경쟁우위도 곧 사라질 위기"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강 경쟁력을 높이고 재무와 조직구조를 쇄신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 회장은 '위대한 포스코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POSCO the Great’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는 국가 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인류에게 제공하여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다.

권 회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POSCO 1.0’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혁신 포스코 1.0은 새롭게, 하나가 되어, 일등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전 임직원이 같은 비전 아래 일치단결해 모든 사업에서 세계 일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진일 포스코 캠텍 사장을 사내이사 사장으로, 윤동준 포스코 경영전략 2시장 전무와 이영훈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과 선우영 법무법인 세아 대표변호사,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일섭, 선우영 이사는 감사위원을 맡았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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