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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공개' 이효리 이상순 2세 언급 "낳을까 말까 솔직히..."


입력 2014.03.19 08:22 수정 2014.03.19 08:36        김명신 기자
이효리 이상순 2세 언급 ⓒ 라디오 방송캡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봄 특집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는 2세 계획과 관련한 청취자의 질문에 "왔다갔다 한다"는 남편 이상순의 말에 "어떨 땐 빨리 낳고 싶기도 하고,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며 솔직하게 발언했다.

이효리는 "아직 초보 부부라 그런지 생각이 확실하게 정립이 안된다. 준비가 확실해 지면 낳아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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