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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시청률, 호평에도 불구 소폭 하락…'10% 진입 실패'


입력 2014.03.19 09:55 수정 2014.03.19 09:55        문대현 인턴기자
신의선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SBS

'신의선물'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10%대 진입에 실패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 6회는 지난 방송분보다 0.3% 하락한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의 긴장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신의선물'은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 용의자 차봉섭(강성진)이 피해자 가족에게 공격을 당해 죽음을 맞이했고 기동찬(조승우)은 그 뒤에 숨겨진 무언가를 찾기 위해 조사를 계속했다.

또한 수현(이보영)은 샛별(김유빈)을 죽인 사람으로 문방구 주인 장문수(오태경)를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해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5%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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