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화보 "김연아 팬…딸 추사랑 세계적 엔터테이너 됐으면"
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의 화보가 화제다.
19일 패션지 인스타일 측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중인 추사랑의 엄마, 일본 모델 야노시호의 패션 화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그녀가 국내 패션지의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현대적인 우아함을 표현하는 이번 화보에서 야노시호는 엘레강스한 의상들을 잘 소화해내며 20년 경력의 모델다운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화보 촬영은 많이 했지만, 이런 스타일의 화보는 처음이라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남편 추성훈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이며,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출연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딸 추사랑에 대한 교육법에 관한 질문에는 "어린 시절 나는 대가족 속에서 커 왔다. 사랑이도 주변의 많은 분들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게 했다"며 "사랑이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타에 관한 질문에는 "너무나 많다. 김남주씨도 좋아하고, 얼마 전에 김연아 선수 경기를 봤는데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녀의 팬이 됐다"고 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