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측 공식입장 "옥소리 연락두절, 사전 인터뷰서 한 말이..."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3.21 21:53  수정 2014.03.21 21:53
옥소리 ⓒ '택시' 방송캡처

배우 옥소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재혼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의 남편이 현재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상태라는 보도가 이어져 제작진 모두 충격에 빠졌다.

'현장토크쇼 택시'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옥소리의 남편이 수배중인 사실을 몰랐으며 사전 인터뷰 당시 옥소리가 형사와 민사 재판이 모두 끝났다고 이야기 했다는 것.

관계자는 "그 말을 믿고 방송을 진행했는데..."라면서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 현재 옥소리 측과 직접적인 연락이 안된다. 해당 사실을 알았다면 방송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21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옥소리의 현 남편인 이탈리아 요리사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인해 현재 기소 중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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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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