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이보영, 스태프에 밥차 선물…통 큰 선물에 '훈훈'
연기자 이보영이 스태프들에게 통큰 밥차 선물을 했다.
이보영은 자신의 팬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SBS '신의 선물'의 제작진들을 위해 깜짝 밥차와 커피차를 선무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과 팬들이 준비한 밥차에는 다양한 음식이 뷔페식으로, 커피차에는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마련 돼 있어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지쳐 있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커피차에 있는 현수막는 '아이를 찾고 싶어? 그럼, 샛별 엄마의 맛있고 진한 커피를 마시고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 받은 한 스태프는 "이보영은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면서 촬영에 임해주는 좋은 배우"라며 "스태프들도 이보영을 본받아 프로의식을 더 발휘하려고 노력한다"고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작은 정성이지만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 고생하는 '신의 선물' 식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며 "반 정도 남은 촬영에 더 힘내서 마지막까지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아. 샛별엄마 힘내라", "이보영이 좋은 일 했네. 스태프들 정말 힘나겠다", "신의선물 잘 보고 있어요. 끝까지 파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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