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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이혼고백 "결혼 3개월 만에 차압…2년 별거 끝 파경"


입력 2014.04.01 16:09 수정 2014.04.01 16:45        김명신 기자
김현영 이혼 ⓒ 방송캡처

김현영이 경제적 이유로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은 편하고 자상했다. 하지만 결혼 3개월만에 차압이 들어왔다"면서 "급한 대로 남편의 빚을 갚아줬다"고 회상했다.

그는 "나한테 잘해줬다. 난 그 사람이 주는 작은 선물에도 감동했다. 그러나 이후 몇백 배 내야 할 숙제로 돌아오니까 사랑이 없어지더라"면서 "2년간 별거했다. 남편은 이렇게 서로 사이가 좋은데 왜 이혼하냐며 경제적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렇지만 2년 뒤에는 오히려 빚이 늘어 결국 이혼했다"고 고백해 씁쓸케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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