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서지석, 날아올라 송판 격파 "내가 바로 에이스"
'예체능'의 농구 에이스였던 배우 서지석이 태권도에서도 에이스 자리에 올랐다.
1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멤버들은 고려 태권단과 격파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발격파 대표 선수로 나선 1차 시기에서 기본 1m50cm 장애물에 10cm짜리 블록 10장을 추가해 가뿐히 성공해 10점을 얻었다.
이어 서지석은 고려 팀과의 점수차를 더욱 벌려놓기 위해 2차 대결에서는 블록 20장을 추가하는 강수를 뒀다.
연습시기에서 약간의 불안함을 느낀 서지석은 18장으로 줄여 도전했고 특유의 점프실력으로 가뿐히 송판 격파에 성공해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지석 대단하네", "서지석 농구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태권도도 잘하네", "예체능 태권도 첫 승 축하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예체능 팀은 멤버들의 고른 활약 끝에 태권도 종목 첫 승을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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