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무엇이 타환을 이렇게 만들었나?"


입력 2014.04.08 17:24 수정 2014.04.08 17:24        문대현 인턴기자
MBC 드라마 '기황후' 화면 캡처

'기황후'에 출연중인 배우 지창욱의 3단 감정 연기가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기황후’ 44회에서는 타환(지창욱)의 분노, 괴로움, 광기를 오가는 '3단 감정 변화'가 눈에 띄었다.

타환은 사랑하는 여인 기승냥(하지원)에 대한 의심으로 전전긍긍하다 기승냥이 왕유(주진모)를 두둔하자 둘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 후 결국 타환은 왕유 앞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분노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타환은 승냥에게 겉으로는 차갑게 대하면서도 안으로는 초조해하고 불안해했다. 또한 사랑 때문에 술병을 깨는 등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창욱은 이런 타환의 모습을 자신만의 연기로 완벽히 표현해 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창욱 연기 대박",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기황후 갈수록 더 재밌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대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