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레일건' 개발…미래형 첨단 무기

스팟뉴스팀

입력 2014.04.09 11:00  수정 2014.04.09 11:01

10kg 포탄 음속보다 7배 빠르게 발사

미국 해군이 신무기 '레일건' 개발에 성공해 2016년부터 함정에 장착 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미국 해군이 신무기 레일건(Rail Gun) 개발에 성공해 2016년부터 함정에 장착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은 ‘레일건’이 총알보다 빠르며 화약이 아닌 전자 에너지를 이용, 10kg의 포탄을 음속보다 7배 빠르게 발사해 160km 떨어진 목표물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무기’라고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레일건은 2016년부터 해상 시험에 돌입하며 합동고속수송선(JHSV) 밀리노켓호에 장착해 2018년부터는 일반 군함에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해군연구소 매튜 클런더 소장은 “레이건은 공상과학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앞으로 적이 미국을 공격할 경우 재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일건은 항공방어 뿐만 아니라 크루즈 미사일, 탄도미사일 공격에도 대비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군은 ‘레이저 무기 체계’(LaWS)를 해군 함정에 탑재해 2014년 여름 페르시아만에서 시험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LaWS는 가공할 화력, 효율성 외에도 조이스틱으로 조종할 수 있고 발사 비용도 한 번에 1달러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꿈의 대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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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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