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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은이 고백 "내 이상형은 김국진"


입력 2014.04.10 10:34 수정 2014.04.10 10:35        문대현 인턴기자
송은이가 김국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_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개그우먼 송은이가 이상형으로 김국진을 꼽았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응수, 윤기원, 개그우먼 송은이,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국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김국진 보다는 김영철이 낫지 않냐"고 되물었고, 송은이는 "진짜로 김국진이 더 좋다. 나는 오빠를 더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은이 완전 시원시원해서 좋다", "송은이 얼른 결혼해야할텐데", "김국진 송은이 잘 되는 거 아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기원은 황은정의 과장된 행동 때문에 분노한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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