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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바다’는 어디? 에베레스트 뛰어넘는 깊이


입력 2014.04.10 20:27 수정 2014.04.10 20:28        스팟뉴스팀

깊이 1만1033m에 달하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 해구’

'가장 깊은 바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장 깊은 바다’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가장 깊은 바다’는 미국 자치령인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괌 아래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로 길이 2550km, 평균 너비 70km, 평균 수심 7000~8000m를 자랑한다. 또한 이 해구는 북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서 남북 방향 2550km의 길이에 이른다.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티아즈 해연’은 가장 깊은 곳으로 손 꼽히며 깊이가 1만1033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84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도 잠길 수 있는 깊이다.

특히 영화 ‘아바타’, ‘타이타닉’을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자들과 함께 직접 잠수정을 타고 ‘마리아나 해구’를 찾아 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잠길 정도라니...엄청난 깊이”, “너무 깊은 것 아니야. 빠지면 바로 죽겠네”, “그렇게 깊은 곳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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