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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정소민, 첫방 '묻지마 키스신' 예고


입력 2014.04.28 17:41 수정 2014.04.28 17:47        부수정 기자
'빅맨' ⓒ 와이트리미디어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강지환과 정소민이 '묻지마 키스'를 예고했다.

28일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는 '빅맨'의 두 주연배우 강지환과 정소민의 아찔한 키스신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잃을 것이 없는 만큼 두려울 것도 없는 김지혁(강지환)과 반대로 모든 것을 다가져 두려울 게 없는 재벌가의 딸 강진아(정소민)의 강렬한 첫 만남 현장이다.

이 사진은 이날 방송되는 1회의 한 장면으로 늦은 밤 한적한 골목길에서 김지혁과 강진아가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빅맨'의 관계자는 "대리운전기사인 김지혁과 현성그룹 회장 딸인 강진아가 '묻지마 키스'를 통해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며 "남자답고 사람 냄새나는 김지혁과 안하무인에 제멋대로인 강진아가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빅맨'은 가진 건 몸뚱이 하나뿐이던 김지혁이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장남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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