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만취녀' 변신, 소주 세잔 마시고 음주촬영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4.30 08:08  수정 2014.04.30 08:17
'빅맨' 이다희 만취녀 변신_방송 캡처

배우 이다희가 만취녀로 완벽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소미라(이다희)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를 불렀다.

이날 김지혁(강지환)의 지인들이 주는 술을 받아 마신 소미라는 이내 취한 모습을 보였다.

소미라는 김지혁의 지인들의 노래 요청에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를 열창했고 소미라의 소탈한 모습에 김지혁은 호감을 느꼈다.

앞서 이다희는 "촬영 당일, 많은 사람들과 촬영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고 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 긴장이 풀리지 않아 감독님 몰래 소주 3잔을 마시고 촬영했다"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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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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