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번 원소 확인 '우눔셉튬'… 주기율표 바뀔까

스팟뉴스팀

입력 2014.05.05 10:54  수정 2014.05.05 14:14

지난 2010년 미국·러시아 연구진에 처음 만들어져

독일 연구소 의해 여러 개 만드는 데 성공… 원소 중 질량 최고

원소 주기율표.ⓒ네이버 사전 캡처

지난 2010년 미국과 러시아 연구진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원소 117번이 최근 독일 연구소에 의해 확인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등 주요 외신들은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GSI 헬름홀츠 중이온연구소 연구진이 원소 117번 여러개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연구결과 논문을 물리학 분야권위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통해 발표했다.

이번 원소 117번은 아직 공식 원소명은 없으나 잠정적으로 '우눈셉튬'으로 불리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원자핵에 양성자가 117개 들어있으며 지금까지 관측·제조된 원소 가운데 가장 질량이 크다.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은 이번 연구 결과를 검토해 원소 117번의 주기율표 등재와 공식 원소 명칭 부여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2011년 원소 114번과 116번인 플레로븀과 리버모륨이 주기율표에 새로 등재된 바 있다. 113, 115, 117, 118번은 아직 공식적으로 주기율표에 등재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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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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