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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아, 직접 그린 누드화 공개 '바비인형 몸매'


입력 2014.05.06 16:10 수정 2014.05.06 16:12        부수정 기자
ⓒ 민송아 페이스북

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자신을 모델로 한 누드화를 전시한다.

민송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대판 바비인형의 백치미 담긴 표정과 사회적 인식에 무미건조하게 반응하는 마치 인조인형을 패러디한 초첨을 잃은 듯한 시선이 관전 포인트"라며 "작품 속 모델로 내 얼굴을 그려 넣었는데 자회상이라기 보다는 나를 내 작품 속 모델로 활용했다"는 글과 함께 작업 중인 모습과 작품을 공개했다.

그림 속에서 민송아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민송아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 2014(SOAF 2014)'에서 '꿈과 욕망 사이'라는 주제로 그린 백합시리즈 작품들과 보리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에서 영감을 얻은 '바비돌(Barbie doll) 시리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민송아는 또 자신의 누드화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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