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영국 캠브리지·옥스퍼드·런던대 강단 선다

김제동 ⓒ 디컴퍼니

방송인 김제동(40)이 영국 3개 대학 한인학생회 초청으로 강단에 오른다.

매니지먼트사 디컴퍼니는 “김제동이 9일 케임브리지대를 시작으로 10일 런던대, 16일 옥스퍼드대에서 연달아 강연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세 대학 모두의 초청을 받아 강연자로 나서는 것은 김제동이 처음이다. 반응도 뜨거워 참가신청 공지 직후 모든 좌석이 예약됐다.

디컴퍼니 관계자는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뿐 아니라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특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김제동은 17일 뉴몰든 한인타운 교민들의 초청으로 열리는 강연에도 참석한다. 김제동은 8일 영국으로 떠났다.